컴퓨터 조립부터 윈도우 설치까지

 
 
- 컴퓨터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사는 방법http://v.daum.net/link/11443169

- 컴퓨터 조립방법 http://v.daum.net/link/19609934

- 윈도우 설치방법 http://v.daum.net/link/19669617

- 전원없이 윈도우 부팅시키는 방법 http://v.daum.net/link/19592924

- 부팅드라이브 순서 정하는 방법 http://v.daum.net/link/18693882

- 윈도 설치중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는 방법http://v.daum.net/link/18549303

- 인터넷(랜카드) 한번에 설치하는 방법 http://v.daum.net/link/1690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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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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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llofsoftware.net/260

 

개발이 좋아서 SW개발자가 된 사람들이 한 5~7년 개발을 하다보면 흔히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곤 한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에서 개발자의 Career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팀장이 되기도 하고 다른 직종으로 옮기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있고 가치가 높은 개발자의 경험과 지식이 묻혀버리기 일쑤이고 회사는 기술력이 축적되지 못하게 된다.


개발자의 Career Path 상에는 어떠한 직종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신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서 Path를 정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개발자의 Career Path를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변하면 좋겠다.



Senior Engineer, Chief Scientist


한마디로 고참개발자이다. 신참때는 주로 코딩을 많이 하고 버그를 잡았으면 이제는 분석,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Peer Review에 많이 참석한다. 

자신의 팀의 프로젝트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팀의 프로젝트 리뷰에도 참석하여 기여를 한다.

흔히 Architect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전히 코딩도 한다. 

외국에서는 60세가 넘는 Software엔지니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제대로 된 엔지니어라면 Domain과 상관없이 어느 분야로든지 이직이 가능하다.

CTO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이며 많은 개발자들의 Role model이다.

회사의 경영에 관여를 하지만 관리는 하지 않는다.

장기기술전략, 실행전략, 아키텍처, 구현, 인프라구조 정립, 프로세스 등 개발에 관하여 기술적인 것이라면 모두 책임진다.

왕년에 코딩을 했다는 것으로는 CTO가 될 수 없다. CTO라면 현재도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쁘고 코딩의 Value가 낮기 때문에 안하는 것 뿐이지 분석/설계/코딩을 현재도 모두 할 수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SCM, Build and Release Engineer


소프트웨어 회사에는 몇가지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 형상관리, 빌드, 릴리즈, 팩키징 등이 그것이다. 처음에는 개발자들이 개발과 더불어 이런 업무도 같이 수행하지만 회사가 커지면 전문적인 업무로 떨어져 나온다. 몇명이 전담을 해도 될만큼 충분히 일이 많고 취미로 해도 될만큼 일이 쉬운 것이 안다. 또한 개발 능력도 필요하다.

대단히 전문적인 업무이고 이러한 개발외의 환경이 잘 되어 있어야 개발자들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 효율이 오르게 된다.

개발자 중에는 프로젝트보다 이러한 전문적이고 SW공학적인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영역에서 실력을 닦으면 이직시에도 이 전문성을 활용할 수가 있다.


Technical Marketer


제품을 기획할때는 비즈니스적인 요소, 기술적인 요소가 모두 고려된다. 그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은 일반 기획자들이 속속들이 알기가 어렵다. 따라서 기술을 아주 잘아는 테크니컬 마케터가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경쟁사의 제품을 분석할 때도 단순히 기능이 되는지 O, X만 체크 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적인 부분까지 검토를 해서 적용된 기술도 파악할 수 있다. 

새로 기획하는 제품의 기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마케팅과 개발자의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한다.

Technical Supporter


개발자 중에는 진득히 않아서 개발하는 것을 좀 쑤셔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경쟁 제품을 써보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먼저 써보려고 하고 동료들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우 개발 경력과 지식을 활용하여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 기술적으로는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기 때문에 수준 높은 지원도 가능하다.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직종이다.

QA Engineer/Manager


개발자 출신으로 QA 엔지니어나 관리자가 될 수 있고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테스트 관련 툴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 경험이 있는 것은 장점으로 작용하면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똑같이 무지막지한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Project Manager


기술자 트랙과 관리자 트랙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이다.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로서 General Manager가 되는 중간 과정이 될 수도 있다. 


General Manager


기술과는 관련이 없는 일반 관리자다. 기술에서는 손을 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개발팀장과는 또 다르다. 개발팀장이 오래되서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고 관리를 하면 General Manager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인 결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에 개발 좀 해 봤다고 기술적인 결정을 자기가 해버리면 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일반 관리자로 넘어오면 다시 엔지니어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VP Engineering으로 성장하는 Track이다.

VP Engineering


우리말로는 "기술부사장", "연구소장" 정도가 되겠다. CTO와는 완전히 다르다. CTO는 관리를 하지 않지만 VP Engineering은 관리자다. 개발관리 총책임자 쯤 된다. 개발자나 CTO가 하는 기술적인 얘기의 용어들을 거의 알고 있고 개발프로세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안다.

하지만 기술적인 결정을 하지는 않고 관리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VP Engineering을 CTO라고 불러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Domain Expert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보다는 업무 지식에 치중하는 사람들이다. 증권사, 은행, 회계, 토목, 건설, 기계, 예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해당 영역의 지식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개발 경험을 가지고 해당 산업 지식을 쌓으면 도메인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이 경우 해당 분야로만 이직이 가능하다.

Restaurant Owner


소프트웨어 개발에 염증을 느끼거나 비전을 찾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업계를 완전히 떠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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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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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80839?page=0,1

 

개발자가 되기 위해 프로그래밍 기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틀렸다!

 
코드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의 능률을 높이고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이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스스로를 마케팅해야 한다. 여기에서 성공적인 셀프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1 : 블로그 
블로그를 개설 후 한 달에 한 번 이상 포스팅을 올려라.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꼼꼼히 리서치하고, 바보 같아 보이는 말은 하지 않는다. 
 
농담이 아니고, 개발자들도 정말 작문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학교 다닐 때 국어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들을 활용해보자. 글을 쓰기 전 개요를 작성하고, 서술 기법을 정하고, 문법이나 맞춤법을 확인하는 것 말이다. 
 
그런 후에는 아깝더라도 필요 없는 부분은 잘라내 지나가는 사람이 한번 훑어만 보아도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을 만큼 단순하게 만들어라. 필자의 글을 읽는 에디터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넷에서는 대화문과 같은 '뉘앙스'를 완벽히 전달할 수 없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2 : 오픈 소스
오픈 소스에 대한 거짓말들을 믿지 마라. 나이가 조금 어린 개발자들은 개발자가 실업자가 될 수 있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경제 불황이 아주 최악일 때도 오픈 소스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빠른 시간 안에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오픈 소스 코드를 만들 때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반영하기 바란다. 필자는 가능한 한 간단한 솔루션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그간 인터뷰해 온 개발자들은, 그들의 오픈 소스 코드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었듯,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기를 원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런 시장도 형성이 되어 있으며 자신이 속한 시장을 반드시 코드에 반영시키기 바란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3 : 한 직장에 너무 오래 머물지도, 너무 자주 이직하지도 마라 
너무 자주 이직하지 마라. 농담이 아니다. 개발자들의 취업이 어려워지는 시절은 반드시 다시 온다. 그 때가 되면, 잦은 이직만큼 자신을 끈질기게 따라다닐 꼬리표도 없을 거다. 
 
반면, 한 직장에서 10년 가까이 머물며 한 가지 일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물다 보면 그 일이 일상화 돼버린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IBM에서 IBM식으로 IBM 스택 코드를 쓰는 것에 만족해서는 곤란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도 IBM이나 이와 비슷한 조직에서 1, 2년 이상 머무른 사람은 고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체로 면접에서는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프로그래밍 테스트에서 떨어지고 만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4 : 눈으로는 새로운 것을 좇되, 실용적인 것에서 손을 놓지 마라
나이가 어린 개발자들은 화려하고 눈에 띄는 일을 좇는 경향이 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루비(Ruby)지만, 루비는 평균적으로 봤을 때 자바(Java)만큼 돈을 많이 받지도 못하고 시장도 더 좁다. 
 
그렇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스칼라(Scala)가 강세를 얻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 규모는 속일 수 없다. 반면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다가 미래의 코볼(COBOL)이나 파워빌더(PowerBuilder) 개발자가 돼버려서도 곤란하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5 : 읽는 사람을 배려해 문서를 작성하라 
필자는 회사 임원들이 읽고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경영진 미팅에 참여하게 된 경험이 수없이 많다. 
 
필자는 항상 임원진들을 위한 개요를 서두에 작성해둔다. 다시 말해, 꼭 읽어야 하는 페이지는 개요뿐이고 나머지는 개요를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 읽으면 된다. 이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엄청나게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사람에게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하려면 어떤 정보를 골라서 설명해 줘야 하는가다. 
 
대부분 매니저들은 '누가 일의 진척 상황에 대해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고 이 일을 끝까지 이끌어 갈 수 있는가'를 가장 궁금해 한다.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고서를 쓰길 바란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6 : 간결성이 생명이다
경영진들을 가까이 하다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짧고 정확한 답변을 한다는 것이다. 
 
답변이 길고 복잡해진다는 건 그 사람이 주제에 대해 잘 모르거나 별로 성실하게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 주제의 중요도와 목소리 톤은 반비례하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 나쁜 소식을 전할 땐 조용히 문을 닫고 들어와 속삭이듯 말하는 법이다.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닌데 그냥 짜증 나는 소식일 경우 격앙된 목소리로 그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게 된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요약할 지 고민하되 세부적 사항들을 포함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만 문장 하나 하나를 전부 세부 사항들을 곁들여 설명할 필요는 없고, 하늘이 무너진 것도 아닌데 작은 일에 호들갑을 떨지 마라(단지 한동안 괜찮은 빌드(build)가 없었기에 젠킨스(Jenkins)를 살펴봐야 할 지도 모를 뿐이다).
 
말로 하는 게 정 안 되면, 비용으로 승부봐야 한다. 숫자를 신중히 선택해 차트에 기입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것이 다른 것보다 더 낫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라. 

 

 

모두의 개발자 팁 No.7 : 관중을 놀라게 해라
관중 앞에서 발표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리서치하고 그 주제에 대해서는 '유일한' 권위자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전문가' 정도는 돼야 한다. 여러 사람을 상대로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재미적인 요소가 가미돼 있으면 좋다. 
 
이런 기술은 낯뜨거운 실수를 몇 번씩 반복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경영진에게 한 주제에 대해 분명한 말로 잘 설명해 낼 수 있고 이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게 된다는 건 장담할 수 있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8 : 현실적인 개발자가 되라
자신이 설령 얼랑(Erlang)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 시장은 그다지 크지 않다. 개발자라면 하나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며, '새로운' 주제나 새롭게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그러나 충분한 고려 없이 '얼랑이 아니면 코드를 하지 않겠다'는 식의 미숙한 발언은 하지 않아야 한다. 좁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돈을 벌 수는 있겠지만, 거기에도 비용이 따른다. 
 
결국 자신은 전문 분야에 따라 그 분야에 국한된 배역만을 맡게 될 것이며, 그 분야가 유행을 탈 때는 좋겠지만 그 후에 자신이 뭍에 올라온 물고기처럼 바싹 말라갈 일만 남은 것이다. NoSQL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더 잘 맞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업에서는 일회성 시스템에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RDBMS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 9 : 툴을 이용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라
따로 시간을 내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툴을 몇 가지 배워둬라. 다른 이들이 잘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툴은 무엇인가? 그 가운데 자신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툴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아스펙트4j(Aspect4j)는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를 아주 유용히 사용한다. 필자는 아스펙트4j를 잘못된, 아주 잘못된 것들에 사용한다. 아스펙트4j를 웹스피어(WebSphere) 대신 톰캣(Tomcat)에서 작동시키기 위해 클래스 파일 오퍼레이션(class file operations)을 만들었다. 비록 오리지널 소스는 없었지만 말이다. 
 
또한 상용 소프트웨어의 메모리 누수 문제도 고쳤다. 필자는 윌리 인트로스코프(Wily Introscope)를 도입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필자가 다른 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툴을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천재처럼 여기곤 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개발업체를 기다리기로 결정했을 때에도 필자에게는 계속 진행하라고 하기도 했다. 필자는 eclipse.org/mat과 함께 살고 숨쉬었으며 그 결과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어떤 행동과 한도가 OOME(Out Of Memory Error)를 초래하는지도 말해줄 수 있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런 간단한 툴 덕분에 필자는 다른 개발자 사이에서도 돋보일 수 있었다.
 
모두의 개발자 팁 No.10: 겸손을 잃지 마라
개발자에게는 겸손이라는 자질이 아주 부족하다. 겸손해진다는 건, 때로는 원하는 것 이상으로 힘든 일을 도맡아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이에 대해 자만해서는 안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명세는 오고 가는 것이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이 최근에 한 일 덕분에 유명세가 찾아오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다음, 한 주만 지나도 유명세는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 
 
타일러 더든의 말을 빌리자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 필자도 이 말의 아이러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인기있는, 모두의 개발자가 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양 옆을 살펴 보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아직 멀었다.
 
자신이 많은 이들이 원하는 개발자가 됐다는 신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다들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든지, 특별한 상황이 아님에도 자신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든지, 자신의 연설을 모두가 기다린다든지, 혹은 자신의 연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직접 얘기한다든지 하는 것들이다. 
 
덧붙여,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듣는지도 봐야 한다. 딱 자신의 얘기라고? 그렇다면 축하한다, 이미 모두의 개발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명성과 성공은 한 순간일 뿐이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기 있는 개발자가 될수록 정작 코드는 점점 더 적게 쓴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주는 것이, 그리고 자신의 성공 비결을 전파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말이다.
 
앞서 말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원한다고 해서 다 가질 수는 없는 시기가 다시 한 번 찾아올 것이다. 특히 '적자생존' 식의 분위기가 만연해지면, 묵묵히 제 할 일만 하는 사람보다는 '셀프 마케팅'을 잘 하는 개발자가 살아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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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논문 내용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고민하신 적 있을 것이다.
대학에서 전공서적을 원서로 보면서, 보고서를 쓰기 위해, 회사에서 보고서나 제안서를 쓰기 위해 자료를

찾다 보면 논문을 찾아봐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학교도서관만으로는 그 자료의 한계가 있으며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에서 원하는 정보를 걸려서 찾아보기도 참으로 힘든 일이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논문 검색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학위논문이나 학술지 논문은 무료와 유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미국정부기관 연구보고서로는
National Criminal Justice Reference Service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이 유용하게 제공될 것이다.

또한 대부분 pdf 파일 형식의 무료 제공 중이라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www.ncjrs.org)

1. 구글(google.co.kr)을 이용하자

1) 구글에서는 검색창에 검색어 입력 후 한칸 뛰고 filetype:ppt 또는 pdf를 치면 그 해당 파일만 찾아준다.
2) 구글의 학술검색(scholar.google.co.k) 서비스를 이용한다. 고급검색 옵션을 통해 저자별, 출판사별,날짜별 논문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학술검색 환경설정을 통해 언어별 검색 등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을 할 수 있다.

2. 해피캠퍼스(www.happycampus.com)를 이용하자

  1) 국내외 400만건 이상의 논문과 자료들을 통해 원하는 대부분의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자료리퀘스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끼리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2) 무료자료 또한 많이 있으며 유료자료라도 대부분의 자료가 일부 미리보기를 통해 오픈되어 있어

      정보활용과 참조에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KSI 학술 데이터베이스 (http://search.koreanstudies.net)
  한국학술정보는 KSI 논문, 국내학회지. 학위논문 대학간행물 원문 검색 시스템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얻지 못하는 국내 학회지, 대학간행물 등의 원문들도 찾을 수 있는 장정이 있음,
 
4. 국립중앙도서관 (http://www.nl.go.kr)
  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에서부터 전자도서관 운영, 최신발간자료 소개

 5. 국가전자도서관 (http://www.dlibrary.go.kr)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원도서관, 연구개발정보센터, KAIST
 과학도서관, 산업기술정보원 등 7개 주요 국립도서관 자료 통합검색서비스 제공


6. 국가지식포탈 (https://www.knowledge.go.kr)
  교육학술, 문화, 과학기술, 역사, 건설교통 등 국가지식 정보 제공


7. 기타 유용한 사이트
  1) 국가지정 컴퓨터 연구정보센터 (http://www.cseric.or.kr)
  2) ITFIND (http://www.itfind.or.kr)
  3) LG ELIT 상남도서관 (http://www.lg.or.kr/servlet)
  4)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http://scholar.ndsl.kr)


8. 해외 주요 학술 DB를 활용하자
  1) ACM Portal (http://portal.acm.org/)
    미국 컴퓨터학회가 운영하는 학술DB이다. 컴퓨터공학 분야 논문을 검색할 때에는

    꼭 검색해볼 가치가 있다.   
  2) IEEE Explorer (http://ieeexplore.ieee.org/)
    전기 전자분야의 전문가 협회로서 ACM Portal 보다 더욱 많은 컴퓨터 분야 논문을 제공한다.
  3) Science Direct (http://www.sciencedirect.com/)
    과학기술을 검색할 때 유용하게 찾아볼 수 있다. ELSEVIER 에서 출간하는 모든 journal 들을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4) Citeseer.IST (http://citeseer.ist.psu.edu/)
    PSU에서 운영중인 논문 검색 사이트. 검색 기능이 많고 인용 논문에 대한 이용 횟수나 추적,

    comment 들도 제공함.
  5) Pubmed (http://www.pubmed.gov)
 가장 널리 알려진 사이트로서 MeSH database같은 숨겨진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Pubmed를 사용할 때 알아두어야할 점은 선별기능이 많은데 AND, OR 등 익숙한 기능
 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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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

보고서 과제, 발표 과제가 내려왔다! 어떻게 하지?

논문검색을 합시다. 세상엔 나보다 거기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이 깊게 공부한 사람들이 널려 있습니다. 친절하게 글로 써놓기 까지 했죠.
하지만 배껴서는 안된다는거, 짜집기도 안된다는거 참고하고 이해하고 인용만 합시다.


검색의 출발은 학교도서관 학외접속 지원서비스 유무의 확인입니다.
왠만한 4년제 대학은 다 됩니다.
되면 집에서, 안되면 도서관에서 검색해야겠죠.
도서관 사이트 로그인 하고 클릭해주면 이제 집에서 유료논문을 꽁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을수가!!


- 학위논문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 / www.riss4u.net
여기가 학위논문 찾기는 젤 수월합니다.
학술지 논문, 단행본과 함께 검색할 수 있고 서지정보, 초록, 소장기관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편하죠.
무엇보다 학위논문 정도는 기관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으로 로그인해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학위논문 공동이용 서비스 / thesis.or.kr  여긴 비추. 느립니다.

참고로 학위논문은 무조건 박사걸 먼저 보세요.
주제어가 거의 일치하지 않는 한 박사논문과 석사논문은 하늘과 땅 차입니다.
동일 주제어면 박사논문의 레퍼런스만 봐도 그 분야는 대충 훑었다 해도 됩니다. ^^


- 학술지논문

양대산맥이 있죠. 디비피아 / www.dbpia.co.kr
kstudy 통칭 키스 / kiss.kstudy.com

여긴 유료학술정보사이트라 일반회원으론 자료를 거의 받을 수 없습니다.
학외지원 서비스 접속해서 들어가야죠.
하지만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하는 것도 비춥니다.
이상하게 검색조건이 까다로워요. 검색도 느리구요.

그 때 이용하는 곳이 구글스칼라 / scholar.google.co.kr 입니다.
국내에서는 여기가 논문검색이 가장 편한 것 같더군요.
구글스칼라에서 검색해서 논문이 뜨면 디비피아나 키스로 바로 링크됩니다.

그런데 논문링크가 안뜨고 논문정보나 인용자료만 뜨는 경우가 있죠.
그 때는 학술지나 학회이름, 발간연도, 저자만 확인하고 도서관 사이트로 돌아갑니다.
도서관에서 온라인 저널 서비스에 들어가서 학술지명으로 검색합니다.
학술지명을 모르면 도서관 통합검색에서 학회명으로 검색을 해보시구요.

학술지명을 검색하면 원문서비스 링크를 해줍니다. 보통 DBpia나 Kstudy죠.
발간연도, 호수를 찾아서 검색하면 됩니다.


- 학술세미나, 학술대회 자료, 연구용역보고서

구글스칼라에서 ~년도 ~정기학술대회 자료라면 학술지 검색으론 안나옵니다.
물론 학술대회 후에 출간하는 학술지에 실릴 수도 있지만 그럼 학술지 검색으로 뜨겠죠.
이 때는 학회 사이트가서 직접 뒤져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회원 가입안하면 자료 못받는 학회도 많습니다. 열받죠.
가입해도 유료회원하란 곳은 그냥 때려 치웁니다. 어차피 좋은 자료 안줄겁니다. ^^;;
가끔씩 교수-연구원 한정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전 아는 교수님 팝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은 이런 자료들은 구글보다 오히려 네이버 전문자료 검색에 더 잘뜹니다.
특히 연구용역 자료들은 네이버에서 아주 잘 캐주더군요.
하지만 쓸만한건 잘 없습니다. 통계자료 빼고는 참고하긴 부적합하죠.
왜곡된거도 꽤 많습니다. 돈받고 하는 연구라서...음음.
연구용역자료 또한 해당 학회나 기관에 들어가서 받을 수 있습니다.


- 국회도서관

이상의 방법으로 논문을 검색했다면 국회도서관이 딱히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할 때가 세 경우가 있죠.
하나는 단행본 검색입니다. 단행본은 온라인 원문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도서관에 없으면 무조건 국회도서관으로 뛰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과거 자료 검색입니다. 특히 신문/방송자료는 국회도서관 외엔 검색이 거의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국회 발간 자료랑 공공기관 출간 자료죠.
여기서 ~위원회 자료라던지 ~부처 발간 자료는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고,
통계 자료 인용하기 참 좋습니다. 예외없이 부록이나 백서를 달고 나오거든요.


- 해외논문

해외논문은 마구잡이 검색으로 찾긴 어렵습니다.
논문명, 저자와 저널, 학회, 출간연도, 호수를 확실히 알아갑시다.
보통은 도서관 사이트 - database로 들어가서 논문DB를 골라서 검색하면 됩니다.

추천 DB는 인문-사회과학의 경우 Jstor www.jstor.org랑 월드캣 worldcat.org 두군데 입니다.
먼저 Jstor 찾고 없으면 worldcat 찾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알아봐야 할 것은 해당 해외저널이 우리 도서관에 있나? 온라인 원문서비스는 하냐? 겠죠.
Jstor라고 만능은 아니라서 오래된 저널의 경우 원문서비스를 제공 안합니다.
그 때는 국회도서관, 각 대학교 도서관을 다 뒤져서 원문복사 서비스를 받는 수 밖에 없죠.


- 기타 자료
국내 통계자료는 통계청. 한국은행. 지식경제부.
국내/국제 자료는 IMF랑 OECD백서(주로 기초통계, 재정자료). un자료는 찾기 힘들더군요.
국가 기초자료는 CIA Worldbook 사이트를 애용합니다. 그외에도 많겠죠.
OECD자료 정도만 인용해도 교수님이 엄청 좋아라 하십니다. 그 담에 보통 개인과제 들어오죠 ㅠ.ㅠ


- 논문 검색 순서

일단 주제어가 있으면 박사논문부터 검색하고 원하는 내용이나 자료가 없다면
기존 연구랑 레퍼런스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토론이나 반박이 필요하면 학술대회나 세미나 자료가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발제문에다 토론문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여기다 비교 인용자료가 필요하면 공공기관 백서 등을 확인하면 됩니다.
공공기관 백서는 그래픽 형식이 많아서 파워포인트에 그대로 인용하기 편하죠.
논문 자료는 자기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한가지 기억할 것은 교재가 먼저 입니다. 교재에 일단 충실하고 논문은 나중이죠.
하지만 엄선된 교재를 제외하고는 논문이 훨씬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단행본 교재를 찾는 것보다는 최신논문 찾고 레퍼런스로 거꾸로 짚어나가는 것이 더 편하죠.

이만 하면 더 이상 과제나 발표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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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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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 전망

 

닷넷(C#)의 전망에 관해서는 수차레 칼럼을 통한 내용을 기재했었습니다.

 

2005년도에 정보기술원에서 언급한 내용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출처 : 정보기술원

 
0. IT의 흐름을 이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크게 소프트웨어 패키지,시스템 소프트웨어
그리고 SI 기업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국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SI기업 분야로,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e-비즈니스라고불리는 껍데기를 쓰고 우리 앞에 떡~하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모, 알집,V3 프로그램 같은 것이 패키지 소프트웨어이고, maxSoft사의 JEUS같은 WAS라는 프로그램이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 봅니다.
패키지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전체 S/W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도 되지 않습니다.
즉 100개 중 80개의 기업, 100명 중 80명의 개발자들이 e-비즈니스 기업 전산화 업무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흔히 유행하는 기술이라는 것들은 대개 SI업무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을 말합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학생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VisualBasic,Delphi,PowerBuilder등을 꼭 배워야 했던 시절이 있었죠.
현재는 그 자리를 자바(JAVA)가 대체하고 있고, 곧 닷넷(C#)이 그 시장에 뛰어들 것입니다.


1. 닷넷과 자바중 중 어느 것이 유망한가?


이 질문은 마치 "내년에 무한도전이 더 인기 있을 것인가? 1박2일이 인기가 있을 것인가?"를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상이 어렵다는 거죠. 

 

정확한 답으로 추정할 수 있는 가트너 그룹에서 조사한 결과와 같이, 앞으로 모든 IT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애칭 마소)와 IBM,Sun,Bea,HP,Apple,Google 등의 비 MS 기업으로 양분되어 균형적으로 발전할 것이란 사실이고, 그러한 이유로 자바와 닷넷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그런 막강한 자금력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 두 분야 기술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점점 더 자바와 닷넷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리라는 예측 뿐인 것입니다.(지우아빠:JAVA의 Sun은 거대 오라클(Oracle)로 합병됨으로써 더 자금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개발자들은 닷넷과 자바중에 하나를 선택해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이며, 어떤선택을 하든 시장 점유율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닷넷과 자바 중 어느 것이 전망이 있을까요?

 

예상답변은 똑~ 같다. 입니다.

현재의 시장 점유율은 자바가 닷넷에 비해 월등히 앞섭니다.

닷넷으로 개발해서 성공한 프로젝트 사례를 본 적이 있나요? (지우아빠:2005년도 기준입니다)


현재 거의 모든 대부분의 대기업은 웹로직이나 웹스피어 등의 WAS 상에서, J2EE를 이용/개발되어 있습니다.

LG, 삼성,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등...
거의 70%이상이 말이죠. 또한 국가사업 관련 관공서 프로젝트 쪽도 거의 대부분이 J2EE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것 또한 60% 정도 입니다. 그럼 나머지 30%, 40%는 닷넷일까요?

아닙니다. 그 나머지는 PHP와 ASP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ASP.NET으로 구현된 기술 즉, 닷넷(C#) 기술로 개발된 성공 사례는 아직 국내에 없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우아빠:현재는 많은 프로젝트에 점차 닷넷(C#)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리거시 환경 때문이라 봅니다.

기업들은 개인사용자들처럼 모두 MS(윈도우XP나 윈도우7)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Sun과 IBM 그리고 HP 등 물론 윈도우 환경도 있지만, 유닉스(Unix Solaris) 메인프레임이 그 근간을 이룹니다. 그런 환경에서 닷넷(C#)이 가능하려면 웹서비스처럼 플랫폼 의존성이 없는 기술을 그 위에 깔아야 하는겁니다.


그게 MS(마소)가 웹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산은행같은 지방은행이나, 동아대, 동명대 같은 SMB 기업전산화 영역에 닷넷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이 진행중이며, KT 같은 큰 기업도 닷넷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우아빠:현재는 많은 보편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J2EE가 차지하고 있던 기업시장을 닷넷(C#)이 잠식해 들어갈 거란 뜻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유닉스(Unix Solaris)가 차지하던 기업서버 시장을 MS마소의 NT(Win2000 지우아빠:현재는 2008server입니다)가 잠식을 시도하던 상황과 정말 유사합니다.

 

현재 유닉스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Win2K가 중소기업과 몇 몇 대기업을 잠식해 들어간 것처럼 .. 그렇게 개발 시장도 양분될 게 분명해 보입니다.


2. 각각의 기술이 주로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가?


J2EE 기술은 완전한 엔터프라이즈에서의 환경, 즉, 국가 관공서 프로젝트나 삼성, LG 등의 큰 기업용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ERP , SCM , e-ERP , SRM , KM 등 거의 모든 e-비즈니스의 시장은 J2EE 기술이 아직까지는 훨씬 더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J2EE 기술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기술이 있다면 세계 1위의 ERP 기업인 SAP의 ABAP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요즘 유비쿼터스라는 순풍을 타고 상승의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시장 역시, 자바(J2ME) 기술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우아빠:Google의 안드로이드로 발전을 하게됩니다)

 

그렇지만, 패키지소프트웨어 개발분야쪽은 닷넷(C#) 쪽의 기술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그쪽 역시 아직 닷넷보다는 VB 6.0과 VC++ 6.0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파워빌더와 델파이 사용자도 많죠.

 

그러나 아직 세계적인 IT 강국인 인도나 동남아 3국 중 가장 IT 기술력이 뛰어난 중국의 경우, 닷넷은 아예 얘기거리도 되지 못할 만큼 찬밥 신세입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그나마 불법 복제에 힘입어서 개인들의 전 컴퓨터가 새버전의 MS 윈도우로 금새 뒤덮이는 우리 나라에서야 닷넷이 힘을 발휘하는 것이죠. (지우아빠:제 개인견해로는 이것은 중국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웹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올 해 하반기가 되어서나, CBD가 완전히 정착하게 될 내년 쯤이나 되어서야.. 닷넷이 자바의 경쟁상대가 되겠죠.. 오히려 지금 현재의 자바의 경쟁상대는 닷넷이 아니고, ASP, VB6.0, VC++ 6.0, COBOL 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프로그래밍 개발자 엔지니어로 성공하려면 무엇을?


요즘 기업들은 CMM 취득 열기가 매우 높습니다. 현재 SDS만이 유일하게 CMM 레벨 4를 획득을 했고, 나머지 다른 기업들은 최근에야 레벨 3를 취득한 수준입니다. (CMM은 미국방성의 요구로 카네기 멜론에서 개발한 국제적인 정보시스템 품질 인증서 입니다.)


또한 PMP의 취득 열기도 매우 높습니다. PMP는 PMI에서 실행하는 프로젝트 관리 자격증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제 더 이상 국내에서도 어중이 떠중이 개념없이 개발을 하는 후진국적인 SI 사업을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어디 검증되지 않은 학원에서 몇달 닷넷이나 자바를 배우고 개발자라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도 가능한, 대충 시키는 일을 겨우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이나 개발해 놓고는 완성했다라고 퇴근하던 사람들도, 앞으로는 더 이상 IT 업계에 남아 있지 힘들게 될 것입니다.


이전의 COBOL 세대에서 그러했듯이 이러한 변화에서 동참하지 못했던 무수한 개발자들이 무더기로 퇴출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입니다. 적어도 3년 이내에 말이죠.

 

지금 기업은 이제는 고급 엔지니어만을 필요로 하며,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게 될 것입니다.

신입이 진출하기 어려워진다라는 의미가 될수 있겠죠. 이런면에서 본다면 닷넷(C#)쪽이 더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만..


안철수 연구소CEO 안철수씨는 고급 엔지니어에 대한 정의를 아래와 같이 정의했습니다.


① "자신의 한계를 놓이는 끊임없는 노력" 을 하는자.
② "밝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 을 갖춘 자.
③ "자기분야외에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분석능력" 을 갖춘 자.
④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능력" 을 갖춘 자.
⑤ "건강한 체력" 을 갖춘 자.

여기 내용중 어디에 자바가 있고 닷넷이 있나요?

그 때 그 때 남들이 다 하는 유행하는 기술에 목숨을 걸지 맙시다.

곧 새기술, 더 편한 기술이 분명히 나올것 입니다.


여러분이 최종적으로 연습해야 하고 키워야하는것은 자바나 닷넷이 아닙니다.
그것은 개발자로서의 도구일 뿐이며, 바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Specification(명세)을 작성함하고 Abstraction(추상화) 수준을 높여서 복잡도한 구조를 낮출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만든 성과물을 정확히 문서화하며, 팀원들과 상호 협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양한 e-비즈니스 분야와 현업 특성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학습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항상 신기술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 자세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 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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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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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5년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스마트스쿨을 구축한다. 관련 IT 시장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세종시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상 스마트스쿨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도 나주혁신도시 내 180억원 규모 스마트스쿨 구축사업을 준비 중이다. 영종도 미단외국인학교도 스마트스쿨 사업을 발주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신도시 중심으로 기존 유치원과 초·중·고에 스마트스쿨 사업을 확대한다.

스마트스쿨 구축은 지난 6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수립한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등·하교 관리시스템 △u교실시스템 △급식관리시스템 △전자도서관시스템 △출결관리시스템 △u안전시스템 △방과후학습시스템 △u스쿨 시설관리시스템 △u스쿨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거점 전산실 △내·외부 연계시스템 △통합포털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제공 인프라도 마련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123억원 규모 스마트스쿨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유치원 2개와 초·중·고 4개 학교가 대상이다. 학교 내 통합전산망을 구축하고 서버 및 스토리지가 들어간 통합 전산실을 만든다.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PC 환경과 전자태그(RFID) 기반 시설물관리·물품관리·학사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문인식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증 미지참 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과 스마트스쿨 통합시스템도 구축한다.

교실에는 70인치 이상 풀(Full) HD급 LED 3D 모니터가 들어간다. TV는 전자칠판과 연동해 사용한다. 유무선 마이크, 강의용 앰프, 중앙집중식 통합 컨트롤러, 강의용 태블릿 모니터, 셋톱박스, SW가 포함된 전자교탁 등도 도입한다. 원격영상회의시스템도 갖춘다.

민자임대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종시 내 또 다른 스마트스쿨 구축사업은 3개 유치원, 6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계룡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계룡건설은 이르면 연내 100억원 규모 스마트스쿨 구축사업을 발주한다.

나주혁신도시 스마트스쿨 구축사업은 이 도시 u시티 설계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삼성SDS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규모는 18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미래연구센터(가칭)도 구축된다. 이 센터는 전국 스마트스쿨 IDC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5년까지 총 400억원이 투입되는 센터 설립사업은 내년 초 발주된다.

스마트스쿨 구축 관련 IT 시장 규모는 교육과학기술부 사업 예산인 1조2400억원에 지방자치단체 예산, 교과과실제 사업 추진 예산 등을 더하면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국내 대형 IT서비스기업과 대교CNS 등 교육IT 전문기업이 수주전에 나섰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교육과학기술부 스마트스쿨 사업 예산 (단위:억원)

사업 내용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678 679 679 679 2715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1250 2550 2896 2144 8840
미래연구센터 설립 200 100 50 50 400
스마트 스쿨 시범 구축 운영 120 160 120 120 520
2248 3489 3745 2993 12475
주:지방자치단체와 교과과실제 추진 예산은 제외

자료:교육과학기술부

Posted by 모과이IT
,

2009년 JAOO 컨퍼런스에 발표되었던
“깨끗한 코드 만들기: 매소드”에 대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자료는 아래 참고자료 부분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깨끗한 코드 만드는 일은 설계와 리팩토링이 체질화되지 않으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객체 지향 언어가 갖는 기본적인 성질 정도를 이해하는 사람이
좀 잘해보겠다는 의지만 갖는다면 정말 자료에서 예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말도 안되는 상황은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료를 보면 남의 얘기 갖지만,
우리 프로젝트만 보아도 이 같은 상황을 참 자주 만나게 됩니다.

심지어 메소드 하나가 화면의 크기에 서너배를 차지하는 일은 예삿일이고,
JSP는 끝이 어딘지도 모를 정도로 길고 복잡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리포팅을 해주는 여러 가지 툴도 있지만
리뷰 활동은 문제가 생길 때만 진행하는 게 대다수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툴들은 생산성이라는 이유로 더 심한 복잡한 상황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비지니스 로직의 복잡성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데드라인에 쫒겨 기능을 개발하기에도 정신이 없어 그렇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비즈니스 로직이 복잡하고 바쁘면 한 매소드 내에 들어가는 코드가 길어지나요?
어디에서도 이런 이론을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원칙과 설계에 대한 초기 고민의 부족이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렇게 한번 시작이 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여러가지 추가 요구사항이 가미되면서 점점 더 코드가 커지고
복잡한 형태로 발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싱가폴 컨퍼런스에서 컨설턴트 중 한 사람이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테스트 케이스와 API를 작성하는
일이라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스트 중심의 개발이나
제대로 된 API의 제공은 꿈꿀 수도 없는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좀 오래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고
요건 중심의 설계, 그리고 지속적인 테스트와 리팩토링을 통해
보다 적은 코드와 구조적인 모습을 지향하려고 노력한다면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보다 쉽게 풀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함이 적고 확장에 유연한 대응구조가 되면서
오려히 테스트나 운영시에 발생하는 비용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일은 특히 프로젝트 초기의 역량과 부지런함, 그리고 협업을
전제로 하죠.

JAOO라는 유명한 유럽쪽에서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던
깨끗한 코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료에서 말하는 첫번째와 두번째 원칙은
너무나도 쉽고 명료합니다.

The first rule:
- They should be small.

The second rule:
- They should be smaller than that.

이러한 깨끗한 코드 만들기의
다른 하나로는 언어 자체가 유발시키는 boilerplate code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Scala라는 언어가 있습니다.

Groovy의 저자는 2003년 Scala를 보았더라면 Groovy라는 언어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거라는 말도 해죠.
이 저자는 Java5의 Generic System을 만든 사람으로도 유명하죠..
Scala는 자바의 차세대 언어라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어를 새로 배운다는 게 보통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Scala는 많은 개념과 Syntax Sugar가 혼재하고 있어
처음 접근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여태 경험하지 못했던
정말 놀라운 생각의 힘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scala로 된 언어를 컴파일하여 클래스를 생성하고 JVM 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바의 모든 API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바 프로그램과도 쉽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참조자료

http://jaoo.dk/aarhus-2009/file?path=/jaoo-aarhus-2009/slides/MichaelFeathers_CleanCodeIIIFunctions.pdf
http://macstrac.blogspot.com/2009/04/scala-as-long-term-replacement-for.html
http://www.codecommit.com/blog/scala/scala-for-java-refugees-part-1

Posted by 모과이IT
,
1. 꿈을 크게 가져라.
스스로 꿈을 크게 갖고 당신이 살기를 원하는 삶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얼만큼의 재산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 이러한 장기적 미래 비전을 세우는 것은 당신이 좀더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고 확신에 찰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확실한 방향성을 개발하라
항상 당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다가가려 노력하라. 당신의 삶에서 하고자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를 구체적인 목표로 적으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마감시한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라.
그런 다음, 그 리스트를 행동 계획으로 옮겨라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3. 스스로를 고용하라
당신은 당신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책임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주인공인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이다. 당신 스스로를 고용하라. 그리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책임지며 스스로 시작하는 기업가라고 생각하라.

4. 당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을 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하기를 원하고 재능이 있는 것을 찾으라. 그리고, 자신을 철저하게 그 일에 던져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5. 최고를 추구하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당신 분야에서 상위 10%가 되도록 목표를 세우라.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매우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신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6.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하라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당신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더 빨리 일을 시작하고 더 늦게 까지 일構?더 집중해서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무 시간 동간 계속해서 일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7. 평생 동안 배움을 계속하라
당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향상하도록 하라. 자신의 지능을 근육으로 생각하고 쓰면 쓸수록 개발된다고 생각하라. 육체적 근육처럼 당신의 정신적 근육들도 일하고 또한 늘리도록(stretch) 하라. 평생 학습을 위해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바로 첫째는 하루에 한 시간이나 30분 동안 자기 분야에 대해 독서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출퇴근 시에 오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고 셋째는 될 수 있으면 많이 당신 분야의 교육과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다.

8.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될 수 있으며 소득의 많은 부분을 저축하고 소득 중 적어도 10%는 투자를 하도록 하라. 검소하도록 하고 돈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라. 모든 비용에 대해 검토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지출에 대해 미루도록 해라. 미룰수록 싸게 사고 그리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9. 당신 사업에 대해 철저히 배우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 전문가가됨으로써 최고에 오를 수 있다. 그 분야의 최신 잡지나 도서를 항상 곁에 두라.

10. 고객 서비스에 헌신하라
고객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고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고객을 서비스하는데 헌신적이었다. 이들은 고객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이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다.


11. 절대적으로 정직하라
앞서 간다는 것은 당신의 성품에 대한 평판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모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신뢰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정직하고, 다소 더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항상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12.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정기적으로 우선순위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을 배움으로써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우선순위화의 비법은 당신이 목표를 위해 해야만 하는 것들을 모두 리스트화하고 이들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주는 활동들에 대해 기록하고 우선순위화하는 것이다.

13. 신속함에 대해서 평판을 얻으라
오늘날 사람들은 신속함을 원하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신속함과 민첩한 행동에 대한 평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 상사나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때, 빠른 일 처리를 통해 그들을 놀라게 할 필요가 있다.

14. 정산에서 정상으로 오르도록 하라
인생은 오르고 내리고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관점을 세우고 항상 2년 이상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라. 그래야, 당신이 도중에 내리막길을 맞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15. 항상 스스로 규율을 정하라
스스로 해야 할 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규율을 정함으로써 당신을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 제어하고 방향성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또한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기적인 만족을 지연시킬 필요가 있다.


16. 당신의 창의력을 펼치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3가지 요소는 강렬한 목표와 문제에 대한 압박, 그리고 해법에 대한 집중이다. 당신이 당신의 목표 달성과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수록 당신은 더 현명해 질 것이다.

17. 올바른 사람들과 교제하라
당신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알수록 당신은 더욱 성공하게 되고 그리고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교제하는 그룹들은 특히 중요해서 당신이 태도나 가치관, 행동, 그리고 신념들을 그들과 닮아가게 된다.

18. 당신의 건강을 돌보라
당신이 전문적으로 일을 더 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 필요하다. 
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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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과 출신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국산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인 투비소프트의 연구소장. 여전히 “난 아직 프로그래밍이 재밌다”고 말하는 인물. 올해 나이 46살. 송화준 R&D 소장. 한 우물을 제대로 파면 성과가 있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주는 인물. 현장을 지키면서도 후배들이 오랫동안 현장에 있기를 바라는 한 프로그래머 선배로서의 충고를 듣고 싶었다. 그를 만난 이유다.

그와 만난 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해외 소프트웨어 기업의 핵심 개발자들은 전문 미디어들이 자주 만난다. 사업과는 별개로 제품에 대한 철학과 향후 지원할 기능들과 관련된 내용도 파악하기 위해서다.

송화준 소장은 자신의 이야기에 앞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사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많은 개발자들이 빨리 현장을 떠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는 핑계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상당 부분 사회적인 지위나 회사내 위치 문제가 발생한다.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으니 발생하는 문제다. 엔지니어들에게 관리와 팀운영,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맡기게 되니 떠난다. 전혀 새로운 영역에 적응하려다보니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멀어지게 된다”면서도 “또 신기술을 접할때 나이가 들면 머리가 팍팍 안돌아간다. 헤메고 있을 때도 있다. 도망가기딱 좋은 상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럼 송 소장은 아직까지 어떻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일까?

그는 “프로그래밍이 아직 재미있다. 어느 직종이나 비슷하다고 본다. 경력이 쌓이면 조금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길도 보인다. 물론 요령으로 하면 안된다. 자신에게 잘 맡는 분야를 찾아서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젊은 후배들을 위해서도 현장을 오랫동안 지키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핵심에 다가가고 싶다는 ‘열망’ 또한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초기 시장이 개화되는 부분은 많은 기술들이 ‘공개’돼 있다. 하지만 그렇게 공개된 것들을 내재화해 하나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순간 공개된 기술은 더 이상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아무도 안가르쳐주는 부분이 발생한다.

그는 책을 보고 따라하면 2등 제품이나 3등 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다. 핵심 기술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핵심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도밖에는 답이 없다. 핵심에 다가서려는 열망도 개발자로서 가져야 되는 게 아닐까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화준 소장은 “최종 목표가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구현할 수 있는 수많은 길이 있다. 방법도 많다”면서 “젊은 친구들은 인터넷을 많이 뒤지겠지만 엔지니어로 오래 생활하려면 근본에 도달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막히면 돌아가고또 돌아가고 해서답을 스스로 찾아봐야 한다. 이렇게 쌓인 노하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이런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을 떠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일”이라고 거듭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연구개발 조직원들이 꽤 깐깐한 소장 밑에서 고생이 많을 것 같다고 묻자 그는 “그런가?”라면서 웃었다. 하지만 이런 모습으로 오랫동안 같이 하는 것이 후배들에 대한 진짜 애정일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친구들도 이제 그만 개발에서 손을 좀 떼고 주말에 같이 놀러다니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자신은 이 일이 정말 즐겁다고 전했다. 천상 개발자다.

그는 후배들을 오랫동안 이끌기 위해서는 욕심을 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팀장이 욕심을 부리면 같이 일하는 내부 직원들에게 죽으라는 소리라는 말도 했다. 오랫동안 연구소장을 하면서 체득한 경험이라고 했다.

송 소장은 “어느 정도 기준을 달성하면 수용해줘야 한다. 젊었을 때는 수용이 안됐다. 내가 밤을 세워 뜯어고쳤다. 그런데 이렇게 개인 플레이를 해서는 좋은 제품이 안 나온다. 모든 기능에 욕심을 내면 팀이 공멸할 수 있고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후배들 뽑아놓고 닥달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팀원들이 들으면 좋아할 소리같다.

이런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이 많아서 국내에서도 좋은 소프트웨어들이 하나 둘 등장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투비소프트의 개발자들 뿐아니라 우리나라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이런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선택했기 때문에 특정 영역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회사들을 많이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쉽지 않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진해 왔기 때문에 외산 솔루션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는 업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겪어 나가는 이들에 대한 연대감도 느껴졌다.

최근 국내외 IT 시장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열풍이 뒤엉켜서 거센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 스마트폰용 앱 개발자들이 쏟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바람도 매섭다. 이번 바람은 하나의 유행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많다. 현장에 선 개발자로서 이런 변화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답이 담백하다.

그는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것도 기존에 쌓여 있는 80% 위에 나머지 20%가 변화하는 정도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우리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전히 UI는 95%가 PC에 집중돼 있다. 어떤 솔루션이 나오던 PC에 돌아가는 건 기본이다. 그런 상황에서 모바일이 얼마나 잘 연동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호들갑 떨던 기자는 순간 머쓱해졌다. 유행을 먼저 간파하고 이게 대세라고 떠드는 데 익숙해진 모습을 뒤돌아 보게 하는 훈수 아닌 훈수였다.

그는 “일에 대해서도 어떤 것을 하던지 즐길 준비를 하고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덕담 아닌 덕담을 했다.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맞는 말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후배들에게 한번 써먹어봐야겠다. 그가 오랫동안 현장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현장을 기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모과이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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